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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코로나 검사 키트 수령 쓸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밴쿠버 약국에서 코로나 검사키트를 무료로 받아왔다. 요즘은 밴쿠버에 코로나 확진자가 몇명인지..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지 않았다. 사람들은 벌써 감기로 생각하는데 뭐. 뉴스를 보지 않아서 그랬는지 주위에서 다들 검사키트 받아오는데 나는 몰랐다는거. 검사키트를 쓸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일단 주는것이니 받아와야지. 마트 안에 있는 Pharmacy에 가서 개인정보 확인한 후 10분 정도 기다리니 검사키트를 준다. 이 키트는 28일마다 하나씩 받아올수 있다고 한다. 정말 이 오미크론은 독감처럼 되는것일까? 이곳 캐나다 사람들은 이미 위드 코로나 삶을~ 몇주 전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벗어 던졌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였을 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노마스크로 회.. 2022. 3. 25.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위험에 있다 (애널리스트의경고) (야후파이낸스) 한 오토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업계의 전통 명가들이 테슬라의 전기차 시장 1위 자리를 노리고 있고 머지않아 그들은 성공을 거둘것이다 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뱅크오브 아메리카의 자동차 애널리스트인 존 머피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테슬라의 전기차 점유율이 3년안에 70%에서 20%까지 떨어질것으로 예상한다며 테슬라가 놓친 그 부분들은 포드와 GM이 차지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비록 테슬라가 인상적인 실적발표를 했지만 그의 라이벌 업체들로 인해 점유율이 차츰 하락하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익스피리언의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2분기 전기차 등록비율 66.3%을 보유해 작년 79.5%에 비해 낮았고 GM의 쉐보레는 1년전 8.3%에서 9.6%로 증가했다. 이외 포드, 니산.. 2022. 2. 5.
캐나다 밴쿠버 BC주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착용 의무화되다 모든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의무화 시행 (2020.11.21) 그토록 기다려왔던 정부의 조치가 시행되었다. 이곳 캐나다 밴쿠버(BC주)에서도 2020년 11월 21일부터 모든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었다. 그동안은 대중교통에서만 의무화였고 그외에는 '권장사항' 이었기 때문에 마트, 상점을 들어갈때 그리고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노마스크인들과 근접거리에 있을때 마다 매우 불안하고 불편했었는데 이제 거의 모든 실내공간에서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도록 의무화가 되어 다행이다. 코로나와 휴지의 관계 악어는 살아있는 지진계라고 할정도로 지진에 대해 가장 민감한 동물이라고 한다. 그만큼 악어의 행동은 지진의 전조증상이라고도 할수 있을 정도라는데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전조는 무엇을 보면 알수.. 2020. 11. 25.
캐나다 밴쿠버로 KF94 마스크 보내기(인터넷우체국 해외배송후기) 얼마전 한국의 부모님으로 부터 KF94 마스크를 받게 되었다. 이곳 캐나다 밴쿠버의 경우 마스크 해외배송에 대한 제한이 풀리면서 한인마트에서 KF94 마스크를 구입할수 있게 되었지만 내가 마스크를 받았던 10월경 까지만 해도 가족만이 해외 가족에게 마스크를 보낼수 있었고 수량 제한도 있었다. 부모님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우체국에 가서 해외 주소를 직접 기입해야 하는데 이 번거로운 절차를 하실필요 없도록 나는 KF94마스크를 인터넷으로 구입한 후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폼작성 및 결제까지 다 해두었기 때문에 부모님은 집으로 도착한 마스크를 우체국 창구로 가져가시기만 하면 됐다.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로 들어가 'EMS국제우편예약-국제우편스마트접수' 메뉴를 클릭한다. 해외거주자들에게 익숙치 않은 공인인증서.. 2020. 11. 23.
밴쿠버 한달살기 렌트카 없이 생활할수 있을까 (대중교통 이용시) 아이(들)와 함께 밴쿠버 한달살기를 계획하는 엄마(보호자)들은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것들이 많을것이다. 특히 밴쿠버의 환상적인 여름을 즐길 가족이라면 숙소와 항공권 예약을 서둘러야 함은 물론이고 우리 가족의 발이 되어줄 렌트카 역시 성수기 대비하여 미리 예약해둬야 할 준비사항인데 만일 밴쿠버에서 차 없이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면 어떨까? 밴쿠버 생활에서 렌트카가 없다면? 많이 불편하겠다. 하지만 낯선 외국에서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을 하는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대중교통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실제로 밴쿠버에서 한달살기를 하는동안 매일 아침 대중교통을 타고 아이를 대학교 캠프에 드랍하고 픽업하는 엄마들도 종종 보았다. 위 밴쿠버 렌트카 비용은 메이저 대형 렌트업체의 '비수기기준' 요금이고 이 비용에는 보험.. 2020. 11. 18.
밴쿠버 한달살기는 어디가 좋을까? 지역선정 팁 밴쿠버 한달살기를 계획하는 가족들에게 숙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밴쿠버 현지에 사는 친척이나 지인이 없는경우 정보가 없어 어느지역이 좋을지 고민이 될수 있다. 아이들이 여름캠프에 참여하는 경우라면 통학거리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캠프의 위치에 따라 숙소를 결정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현지를 두루 경험하면서 지역 교육청이나 커뮤니티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캠프에 참여할 계획이라면 밴쿠버의 모든 지역에 대한 검토를 해보고 결정을 하는것이 좋겠다. 1. SFU 대학교 여름캠프 지역 -버나비, 코퀴틀람, 포트무디 '밴쿠버'라고 하면 정확히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라고 할수 있지만 보통 작은 여러 도시들을 합쳐 '광역밴쿠버' 라고 부른다. SFU 대학교가 위치한 버나비(Burnaby)시 역시 .. 2020. 10. 30.
캐나다 입국후 의무적으로 가져야하는 자가격리 14일 플랜안내 캐나다 입국의 자격이 있는 모든 유학생들은 입국후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입국가능' 이라는 자격은 코로나 안전지침 플랜에 대한 승인을 받은 곳에 한한다. 새로운 캐나다 입국제한 완화조치(2020.10.20~) 얼마전 캐나다 이민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비필수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시행중인 현 상황 속에서 예외적으로 유학생들에게 캐나다에서 학업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한된 교육기관에 한해 학생비자를 신청 승인한 경우 캐나다입국을 허가하는 새로운 조치를 시행했다(10월 20일부터). 이에 해당하는 교육기관은 학생비자 발급이 가능한 교육기관(DLI-Designate Learning Institution)중 주 정부기관으로 부터 코로나 안전지침 .. 2020. 10. 29.
캐나다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자세 우리들과 달랐다 나는 이곳 캐나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를 살고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기억하며 이번 코로나 사태도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것으로 생각했었지만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3월 중순 한국 출장을 준비하며 항공권 티켓팅도 다 해놓은 상태였는데 상황이 나아지질 않아 모든 것을 취소해야만 했다. 그 이후로 8개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나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콘도)에는 두개의 엘리베이터가 있다. 엘리베이터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실내이기도 하고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BC주 보건관이 매일 습관적으로 말하고 있는 사회적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현실적으로 지키기 어려운 곳이다. 때문에 나는 엘리베이터를 탈때마다 내 정신과 신체에 스트레스를 꽉꽉 채우고 있다. 캐.. 2020. 10. 12.
캐나다 유학생 입국제한 변경사항 10월 20일 적용 나라나 국민이나 모두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다. 여름이 시작되기 전 코로나 확진자수가 주춤하면서 잠시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역시나 여름에는 정신줄 놓고 노는 이곳 분위기에 힘입어 다시 힘을 얻어 쭉쭉 올라가는 확진자수, 이곳 캐나다도 세컨 웨이브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런데 캐나다가 예상과는 달리 국경의 빗장을 조금씩 풀어가는듯 하다. 지금 국경을 느슨하게 할때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국가의 경제를 생각해 본다면 그렇다고 락다운을 다시 할수는 없을듯 하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이 되기 전까지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고 있는듯 하다. 원래 코로나를 독감처럼 생각하고 대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엔.. 캐나다에서 유학생에 대한 입국제한을 조금씩 풀어가고 있다. 이민국에서 발표한..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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