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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콘도2

밴쿠버 콘도에 살면서 자나깨나 조심해야 하는것 밴쿠버에서 콘도에 살아보니 한국의 아파트의 개념이면서도 다른점들이 많다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무엇이라 표현을 해야 할까, 아메니티가 갖춰진 콘도라는 개념이지만 아주 얇은 소재로 지어진 아파트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일단 캐나다 콘도라는 다른 문화의 주거환경은 한국사람으로서 살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들이 있다. 자나깨나 물조심 콘도에서 불도 물론 조심해야 하지만 살아보면 물조심은 더욱 중요하다. 한국처럼 쉬익 물을 내려 버릴수 있는 하수 시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밴쿠버 콘도 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키친이든 화장실이든 바닥에 물기가 없어야 하니 샤워할때도 커튼을 단단히 치며 물이 밖으로 튈까봐 조심해야 하니 말이다. 콘도를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중 하나.. 2022. 4. 1.
밴쿠버 콘도 구입후기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들 내 나라에서 집을 사는것도 무척 어렵고 힘들텐데 밴쿠버라는 타지에서 내 집(콘도)을 장만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는가. 지나고 보면 다시 하기 싫은, 온몸의 기운이 다 빠질정도의 시간들 이었지만 사고나면 "참 잘했다"라고 내 자신을 위로 했던것 같다. 내 집을 사보자 캐나다에서 영영 살진 않게 되더라도 일단 내 집을 깔고 앉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집을 사게 되었다. 이 생각을 조금 더 일찍 했더라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라며 내 머리통을 쥐어 박곤 하지만 그래도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때다 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현타에서 벗어나려 했다.집을 사보자 결정은 했지만 해보지 않은일이라 무엇부터 해야할지 정리가 되지 않았다. 100% 내 돈으로 집을 살수 없으니 은행 모기지도 신청해야 했고..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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