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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밴쿠버실전15

밴쿠버 콘도에 살면서 자나깨나 조심해야 하는것 밴쿠버에서 콘도에 살아보니 한국의 아파트의 개념이면서도 다른점들이 많다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무엇이라 표현을 해야 할까, 아메니티가 갖춰진 콘도라는 개념이지만 아주 얇은 소재로 지어진 아파트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일단 캐나다 콘도라는 다른 문화의 주거환경은 한국사람으로서 살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들이 있다. 자나깨나 물조심 콘도에서 불도 물론 조심해야 하지만 살아보면 물조심은 더욱 중요하다. 한국처럼 쉬익 물을 내려 버릴수 있는 하수 시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밴쿠버 콘도 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것이다. 키친이든 화장실이든 바닥에 물기가 없어야 하니 샤워할때도 커튼을 단단히 치며 물이 밖으로 튈까봐 조심해야 하니 말이다. 콘도를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중 하나.. 2022. 4. 1.
트랜스퍼와이즈로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송금해본 후기 정식 명칭은 '와이즈' 다. '트랜스퍼와이즈' 라고 검색해야 정보나 사이트를 찾을수 있지만 회사(서비스)명은 와이즈(Wise). 캐나다에 살면서 한국에 송금할 일들이 종종 있다. 부모님 생신, 명절, 그리고 친구들의 경조사. 나는 그럴때 마다 나의 캐나다 은행을 통해 한국으로 송금을 했었는데 우연하게 접하게 된 몇몇 해외 송금 앱 광고를 보고 비교를 해보게 되었고 결과 해외송금 전문 서비스들이 더 나을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즘은 캐나다 환율이 뛰어 한국으로 보낼맛 난다. 곧 1:1 시대가 오려나. "은행을 버릴 준비 되셨나요?" 오늘 적어볼 나의 후기, 트랜스퍼와이즈 홈페이지에서 이런 광고들을 보았다. " 물론 나도 버렸다!" 한국으로 송금을 할때 마음 편할것 같았던 나의 캐나다 거래 은.. 2022. 3. 30.
밴쿠버 콘도 구입후기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들 내 나라에서 집을 사는것도 무척 어렵고 힘들텐데 밴쿠버라는 타지에서 내 집(콘도)을 장만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는가. 지나고 보면 다시 하기 싫은, 온몸의 기운이 다 빠질정도의 시간들 이었지만 사고나면 "참 잘했다"라고 내 자신을 위로 했던것 같다. 내 집을 사보자 캐나다에서 영영 살진 않게 되더라도 일단 내 집을 깔고 앉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집을 사게 되었다. 이 생각을 조금 더 일찍 했더라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라며 내 머리통을 쥐어 박곤 하지만 그래도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때다 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현타에서 벗어나려 했다.집을 사보자 결정은 했지만 해보지 않은일이라 무엇부터 해야할지 정리가 되지 않았다. 100% 내 돈으로 집을 살수 없으니 은행 모기지도 신청해야 했고.. 2022. 3. 26.
밴쿠버 코로나 검사 키트 수령 쓸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밴쿠버 약국에서 코로나 검사키트를 무료로 받아왔다. 요즘은 밴쿠버에 코로나 확진자가 몇명인지..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지 않았다. 사람들은 벌써 감기로 생각하는데 뭐. 뉴스를 보지 않아서 그랬는지 주위에서 다들 검사키트 받아오는데 나는 몰랐다는거. 검사키트를 쓸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일단 주는것이니 받아와야지. 마트 안에 있는 Pharmacy에 가서 개인정보 확인한 후 10분 정도 기다리니 검사키트를 준다. 이 키트는 28일마다 하나씩 받아올수 있다고 한다. 정말 이 오미크론은 독감처럼 되는것일까? 이곳 캐나다 사람들은 이미 위드 코로나 삶을~ 몇주 전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를 벗어 던졌다. 회사에서도 마찬가지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였을 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노마스크로 회..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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