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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3 캐나다 밴쿠버 여름캠프 SFU UBC 기숙형과 엄마동반 총정리

by 제이컨터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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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3년은 코로나를 뒤로하고 캐나다 밴쿠버 여름캠프가 SFU 와 UBC 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해마다 전세계에서 많은 아이들이 참여를 하고있는 밴쿠버 대표 여름캠프인 탐우드(SFU 대학교)와 ILSC(UBC 대학교)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탐우드여름캠프 졸업식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탐우드 여름캠프(Tamwood Camp)

탐우드캠프는 밴쿠버에서 나아가 북미를 대표하는 글로벌 여름캠프로서 지난 30년동안 밴쿠버의 SFU대학교, 토론토의 UT 미시사가 캠퍼스, 몬트리올의 콩코디아 대학교, 그리고 미국 LA의 UCLA 대학교에서 매년 개최가 되고 있으며 올해 2023년에는 미국 뉴욕의 포더햄 대학교에서 처음으로 개최가 될 예정입니다.

깔끔한 시설의 기숙형 여름캠프

탐우드캠프 SFU 기숙사 1인 1실 

탐우드캠프는 대학교 기숙사에서 참가자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숙식을 하며 캠프 생활을 하는 기숙형 캠프입니다. 부모와 동반하지 않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함께 생활하며 밀착 캐어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탐우드캠프는 본사와 캠프 운영진 모두 오랜 노하우를 가진만큼 아이들 캐어에 있어서는 최고의 밴쿠버 여름캠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밴쿠버 SFU 대학교 기숙사의 경우 1인 1실을 사용하게 되는데 어린 아이들이라도 기숙사 생활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그룹별로 방을 배정하여 같은 그룹의 친구들과 담당 선생님 방이 나란히 있도록 하고 있으며 남녀 층으로 엄격히 구분하여 배정합니다.

2023 탐우드캠프의 일정

밴쿠버 공항에서 캠프로 이동

2023년 탐우드 여름캠프는 7월 2일 1주차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총 6주간 진행이 됩니다.
참여기간은 총 6주의 기간중 주 단위로 자유롭게 신청할수 있으며 기숙사 참가자들의 시작일(기숙사 체크인)은 매주 일요일입니다.
엄마동반 개별숙소 참가자들의 시작일은 월요일이며 입국은 캠프 시작 전 자유롭게 할수 있습니다.

탐우드캠프 참가 나이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는 탐우드캠프 아이들

탐우드캠프에 참가할수 있는 나이는 만 7세 이상입니다. 
올해 2023년 캠프에 참여할수 있는 나이는 2016년 7월 이전에 태어난 아이들이 참여를 할수 있는데 탐우드캠프는 나이별로 세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을 합니다. 만 7세부터 10세까지는 쥬니어그룹, 11세 부터 14세까지 유스그룹, 15세부터 17세까지는 틴 그룹입니다. 그룹별 일정이 다를수 있으며 참가비 또한 다르니 참고 바랍니다.

탐우드캠프의 영어수업

탐우드캠프 영어수업 SFU 대학교 강의실

탐우드캠프의 영어수업은 대학 강의실에서 오전 3시간씩 제공되며 첫날 레벨테스트를 보고 결과에 따라 반을 배정합니다. 레벨은 총 6단계이며 반 인원은 최대 15명이지만 레벨에 배정되는 아이들의 인원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본인의 레벨에 맞는 반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에서 영어 필수영역인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등을 배우게 됩니다.

액티비티 & 투어 

탐우드캠프의 카약액티비티

오전 영어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액티비티를 나갑니다. 
캠퍼스 안에서 하는 온캠퍼스 액티비티(스포츠, 게임 등)와 캠퍼스 밖으로 나가서 하는 오프캠퍼스 액티비티(카약 등)가 있습니다.

탐우드캠프 카약 액티비티 중인 아이들

SFU 대학교 근교의 호수에서 선생님들의 안전한 지도하에 타보는 카약 액티비티는 탐우드캠프의 대표 액티비티입니다.

탐우드캠프 투어중 빅토리아 여행

매주 2회(화,금)는 종일 투어를 떠납니다.
각 도시별로 꼭 가봐야 하는 명소를 투어하는데 밴쿠버의 경우 휘슬러, 빅토리아,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등 세계적 관광명소들을 투어하게 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래이랜드(PNE)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는데 날씨 등의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줄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탐우드의 세심한 서비스

탐우드캠프 아이들의 티셔츠-세탁서비스가 필요해요

오랫동안 캠프를 운영해온 탐우드이기에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엄마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중 하나인 아이들의 빨래, 대부분의 캠프는 아이들이 스스로 세탁실에서 빨래를 해야 하는데 반해 탐우드캠프는 매주 1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업체에서 방마다 걸려있는 아이들의 빨래를 가져다가 깨끗하게 빨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캠프 기간동안 아이들의 빨래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또한 방마다 개인 냉장고가 있어 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한 물이나 음료수를 넣어두고 마실수 있어 좋습니다. 

 

최고의 영어교육기관이 최고의 명문대학 캠퍼스에서 
UBC - ILSC 여름캠프 

밴쿠버 UBC 대학교 캠퍼스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밴쿠버 여름캠프는 ILSC-UBC 여름캠프 입니다.

캐나다 최고의 영어연수 기관인 ILSC에서 주최하는 밴쿠버 여름캠프로서 세계적 명문대학교 UBC 캠퍼스에서 진행합니다. 기간은 탐우드캠프와 동일한데 참가 가능한 나이는 만 9세부터 입니다. 

밴쿠버 공항에 도착후 UBC 캠퍼스로 이동하고 있는 ILSC 여름캠프 참가자 아이들

규모는 탐우드보다 작은 캠프이지만 SFU 보다 잘 알려진 UBC 대학교 캠퍼스에서 하다보니 매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캠프이며 어느 업체보다 믿을수 있는 최고의 ILSC 에서 하는 여름캠프로 전세계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숙 캠프입니다.

UBC 기숙사는 1인1실과 2인1실 

UBC에 도착하여 배정받은 방을 안내받고 있는 아이들

UBC 기숙사 역시 1인 1실을 기본으로 하지만 2인 1실이 소수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혹 아이가 혼자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있을수 있고 한국에서 친구, 형제 자매가 참여하는 경우 부모님들이 2인 1실에서 함께 생활하기를 희망하시는 경우에 2인 1실을 신청할수 있는데 말씀 드린대로 방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사유로 요청을 하는 경우를 우선으로 방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믹한 영어수업 

ILSC 여름캠프 아이들의 영어수업 모습 (UBC 강의실)

ILSC에서 하는 여름캠프다!
그러므로 UBC 여름캠프의 영어수업은 재미없다? 빡세다? 
오히려 좋아하시는 부모님들이 많다!

ILSC에서 제공하는 영어수업이라서 그런지 여름캠프의 영어수업이라고 하기엔 조금 재미 없을수 있지만 그만큼 기본기를 충실히 가르치는 수업이라고 해야 할까요? 레벨테스트 부터 타 캠프들과는 달리 말하기 보다는 문법과 리딩에 초점을 맞춰 레벨을 측정합니다. 
아이가 말을 아무리 잘해도 문법이나 리딩등 기본기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아카데믹 디렉터 선생님은 높은 레벨을 주지 않습니다.ILSC 여름캠프의 영어수업은 UBC 대학교 강의실에서 레벨별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3시간씩 제공 됩니다.

주말은 투어

ILSC 아이들의 주말투어 모습 (플레이랜드)

ILSC 여름캠프의 투어는 주말(토, 일)에 나가며 밴쿠버에서 꼭 가봐야 할 종일투어로 진행 됩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밴쿠버 여름캠프

엄마와 함께 UBC 대학교를 방문한 지완이 (캠퍼스투어중)

탐우드캠프와 ILSC 캠프 모두 기숙사 생활을 기본으로 하지만 엄마와 함께 밴쿠버에 동반으로 오는 아이들은 기숙사를 신청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숙소를 얻어 생활하며 통학을 할수있는 개별숙소 옵션을 신청할수 있습니다.

캠프별로 기숙사 아이들과 개별숙소 아이들의 일정은 차이가 있을수 있는데 ILSC(UBC) 캠프의 경우 개별숙소의 아이들에게도 저녁액티비티에 참여할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있고(디렉터 재량) 캠프 시작 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캠퍼스를 방문하여 아이가 생활할 캠퍼스를 둘러보고 캠프 일정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캠퍼스투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아이만 혼자 기숙사 캠프에 보내도 괜찮을까?

탐우드캠프에서 아이들의 이동은 스쿨버스를 이용합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두 캠프들 모두 아이들이 무사히 캠프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캐어합니다.

어느 인솔자 보다도 안심할수 있다! UM 서비스

UM 서비스를 통해 밴쿠버에 온 탐우드캠프 참가자

캠프생활에 있어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안심이 되지만 아이를 혼자 보내는데 있어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 아이가 혼자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에 도착해서 캠프에 잘 도착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실텐데요. 어느 인솔자 보다도 안심하고 아이를 보내실수 있는 UM 서비스를 추천 드립니다. 만 11세 이하의 아이가 혼자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이 UM 서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인천공항에서 수속을 하고나면 그때부터는 항공사 UM 서비스 담당자가 아이를 캐어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를 비행기에 안전하게 태우고 비행중에는 기내에서 UM 담당 승무원이 아이를 캐어하며 캐나다에 도착후 항공사 직원이 아이를 데리고 입국심사와 짐찾기 까지 모든 과정을 해주기 때문에 전혀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항공사 직원은 아이와 함께 공항 입국장으로 나가 부모님이 지정하신 현지 인수인(보호자)에게 인계까지.

2023년 캐나다 밴쿠버 여름캠프 탐우드와 ILSC 공식 에이전트인 미래에듀케이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캠프별 모집요강과 온라인 설명회 영상을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https://miraeducation.com/bbs/board.php?bo_table=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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